불나기 전 확인할 일터 안전, 사업주 의무 3가지
공장·창고의 화재 대비는 사업주의 법적 의무이고, 노동자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피난 훈련, 위험물 관리 세 가지가 지켜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5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 시행규칙은 채용 시 교육에 화재·폭발 대피 요령을 넣도록 해, 교육을 받았는지 자체가 점검 기준이 됐다. 비상구와 소화기, 유도등을 직접 살피고 미비하면 119, 안전신문고, 고용노동부 1350으로 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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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창고의 화재 대비는 사업주의 법적 의무이고, 노동자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피난 훈련, 위험물 관리 세 가지가 지켜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5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 시행규칙은 채용 시 교육에 화재·폭발 대피 요령을 넣도록 해, 교육을 받았는지 자체가 점검 기준이 됐다. 비상구와 소화기, 유도등을 직접 살피고 미비하면 119, 안전신문고, 고용노동부 1350으로 알릴 수 있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74명이 사상한 사건에서 대전경찰청이 9월 17일 대표 등 1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송치 사유의 중심에는 경보기를 끄도록 한 교육과 방화구획 훼손 같은 평소 관리 관행이 있어, 사고가 우연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였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근로자는 같은 위험 신호를 발견하면 산업안전보건법상 작업중지권과 고용노동부·안전신문고 신고로 대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