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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직·노동 제도와 현장의 변화

일하는 사람들은(는) 취업·이직·노동 제도와 현장의 변화를 중심으로, 핵심 기준과 실제 선택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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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령, 내 쟁의권 어디까지 좁아지나네이버도 경총 가입, 노란봉투법이 바꾼 노사 지형노란봉투법, 하청이 지금 기대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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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닉스 노조, 정말 손잡나홈플러스 67곳 다시 열지만 직원은 휴직 유지노란봉투법 시행령, 내 쟁의권 어디까지 좁아지나

삼성·하이닉스 노조, 정말 손잡나

SK하이닉스 통합노조가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에 공동성명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삼성 노조 위원장은 8월 13일 공동성명 검토를 부인했다. 다만 그는 주 52시간 예외 같은 근로조건 문제에서는 반도체 업계 노조가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개별 회사의 성과급 협상과 업계 공통의 제도 이슈를 나눠 보면 연대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가늠할 수 있다.

노동2026. 08. 14.

홈플러스 67곳 다시 열지만 직원은 휴직 유지

홈플러스가 8월 13일 전국 67개 점포를 다시 열었지만, 회사는 최소 인력만 두고 나머지 직원은 당분간 휴직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9월 4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확보한 2000억원 자금이 상품대금과 밀린 급여·퇴직금에 우선 쓰여야 해, 대다수 직원의 복귀는 매출 회복 속도에 달렸다. 폐점 37개 점포 직원은 전환배치·희망퇴직·고용안정지원금으로 갈리며, 앞으로 고용의 향방은 9월 4일 가결과 인수자 확보라는 관문에 좌우된다.

고용·노동2026. 08. 14.

노란봉투법 시행령, 내 쟁의권 어디까지 좁아지나

이재명 대통령이 8월 11일 노란봉투법상 쟁의 대상을 시행령·지침으로 명확히 하라고 지시하면서, 공장 입지 같은 순수 경영판단은 파업 대상에서 빼는 방향이 제시됐다. 법에 이미 명확한 노동쟁의 정의가 있는데 시행령으로 이를 좁히는 것이라 헌법상 단체행동권 제한과 입법권 침해라는 위헌·월권 논란이 나온다. 아직 시행령은 마련 전이라 파업권이 지금 바뀐 것은 아니지만, 근로조건에 영향을 주는 경영 결정을 둘러싼 쟁의는 경계가 어떻게 그어지느냐가 관건이다.

노동2026. 08. 14.

네이버도 경총 가입, 노란봉투법이 바꾼 노사 지형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네이버가 경총 정식 회원사가 되는 등 기업들의 사용자단체 공동대응이 늘고 있으며, 매출 5000억 이상 100개사 중 87%가 노사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예상했다. 원청 사용자성 인정 요구가 시행 3개월간 대부분 받아들여지면서, 노사관계가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단위로 재편되고 있다. 구직자·재직자라면 자신의 소속이 원청 교섭 상대로 인정되는지와 하반기 시행령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노동이슈2026. 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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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하청이 지금 기대해도 될까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교섭 상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시행 넉 달 만에 하청노조 1168곳이 원청 441곳에 교섭을 요구했다. 다만 원청을 사용자로 볼 '실질적 지배력'의 기준이 아직 모호해 노동위 판단이 엇갈리고, 하위법령으로 이를 정하는 문제는 위헌 논란까지 얽혀 있다. 하청 노동자라면 법이 바뀐 것과 결과가 확정된 것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노동2026. 08. 13.

카카오뱅크 파업, 성과급 갈등 어디까지 번지나

카카오뱅크 노조가 성과 보상 갈등으로 8월 14일 두 번째 전면 파업에 들어가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이버 등에서도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동시에 불거지고 있다. 같은 성과급 갈등이라도 회사마다 다툼의 축과 요구가 달라 확산 방향을 하나로 보기는 어렵다. 내 업계에 비슷한 갈등이 온다면 성과급의 지급 근거와 갈등의 성격부터 확인하는 것이 대응의 출발점이다.

노동2026. 08. 13.

5초 촬영이 학대? 지도와 학대의 경계

경북 영주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가 수업 중 소란한 학생을 5초가량 2~3차례 촬영했다가 담임 배제 처분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 입건으로 이어졌다. 촬영 자체가 아니라 초상권 동의 없이 학생에게 불편을 준 점이 문제가 됐는데, 대법원은 지도 목적이라도 정신적 폭력이 반복·지속되면 정서적 학대로 본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교사는 목적의 정당성, 악의 여부, 반복성, 학생 연령·발달을 함께 따져 자신의 지도가 합리적 범위 안에 있는지 스스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교육2026. 08. 13.

카카오뱅크 2차 파업, 쟁점은 성과급 규모

카카오뱅크 노조가 임금교섭 결렬로 7월 31일에 이어 8월 14일 두 번째 파업에 들어가며, 사측이 제시한 영업이익 10% 수준 성과급을 두고 노사가 맞선다. 회사는 2025년 순익 4,803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냈지만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해 양측이 서로 다른 실적 지표를 근거로 삼는다. 평균 연봉이 이미 은행권 최상위인 만큼, 타결의 관건은 기본급이 아니라 성과급과 인상률을 어디서 매듭짓느냐다.

노동·고용2026. 08. 13.

현대차 파업 확대, 근로자에겐 뭐가 달라지나

현대차 노조가 하루 파업시간을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리기로 하면서 무급 처리와 라인 배치 변화 같은 현장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파업 일정과 무노동무임금에 따른 임금 공제는 이미 정해진 원칙이다. 반면 기본급 인상 폭과 성과금 산정 방식, 정년 연장 등 핵심 쟁점은 앞으로의 교섭에서 결정될 문제다.

2026. 08. 13.

기내식 공장 위생 폭로, 하청이 문제다

LAX 옆 기내식 공장 노동자들이 곰팡이와 구더기가 낀 식기 재사용, 유통기한 변경 지시 등 위생 실태를 폭로했다. 항공사가 케이터링을 위탁하는 간접고용 구조에서 노동자가 문제를 제기할 상대가 모호하고 보복이 두려워, 결국 노조를 통해 당국에 고소하는 방식으로 문제가 터져 나왔다. 기내식을 대부분 외주에 맡기는 한국에도 같은 구조적 취약함이 있으며, 2026년 시행된 노란봉투법이 하청 노동자의 원청 교섭권을 넓힌 것은 이런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

2026. 08. 13.

화재가 드러낸 활동지원 인력난

2026년 8월 가양동 아파트 화재로 중증 뇌병변 장애인 어머니와 아들이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다.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대상과 예산이 해마다 늘지만, 낮은 임금과 불규칙한 근무 탓에 밤·주말·지방에는 사람을 배치하기 어려운 공백이 남아 있다. 인력난은 비상 상황에서 곁을 지킬 사람의 유무를 가르는 문제로, 근무 조건 개선이 사각지대를 좁히는 출발점이다.

2026. 08. 13.

단기 육아휴직 8월 20일 시행, 신청 방법과 조건 총정리

아이 입학이나 방학처럼 며칠만 필요한 상황인데 몇 달짜리 육아휴직을 쓰기엔 부담스러웠던 분들을 위해, 8월 20일부터 시행되는 단기 육아휴직 제도를 신청 방법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대상, 기간, 회사에 제출할 서류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노동 제도2026. 08. 13.

SK하이닉스 통합노조, 성과급이 불붙였다

SK하이닉스에서 성과급 불만을 계기로 생산직과 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노조 준비 모임이 사흘 만에 3500명 넘게 모여 8일 설립신고서를 냈다. 사측이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고 매도를 제한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 반발의 불씨가 됐다. 다만 복수노조 사업장이라 교섭대표 지위를 확보해야 실제 협상력이 생기는 만큼, 출범과 교섭권 확보가 앞으로 지켜볼 쟁점이다.

2026. 0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