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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의 주 4일제는 근무시간을 실제로 줄이는 단축형부터 하루를 늘려 총 시간을 유지하는 압축형까지 방식이 제각각이다. 근무시간을 줄이면 급여가 약 80% 수준으로 깎이거나 공휴일이 연차로 대체되는 등 조건이 조용히 나빠질 수 있다. 지원 전 총근로시간·임금 유지 여부·연차 처리·적용 대상을 공고와 면접에서 확인해야 이름뿐인 제도를 걸러낼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224개 기업이 주 4.5일제 등 근로시간 단축을 도입했지만, 회사마다 근무시간과 급여 산정 방식이 크게 다르다. '주 4일제'라는 표현만으로는 실제 노동시간이 32시간인지, 40시간을 압축한 것인지, 월급이 유지되는지 알 수 없다. 지원 전에 주당 소정근로시간과 임금 유지 여부, 대상 직군을 채용 공고와 회사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가고 싶은 회사에 채용 공고가 없다고 지원이 막힌 것은 아니며, 인재풀 등록·콜드 이메일·링크드인·내부 추천 같은 여러 통로가 있다. 다만 첫 연락은 짧고 구체적이어야 담당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지원 통로마다 성격이 다르니 회신이 없을 때 다음 행동까지 미리 정해두면 흔들리지 않는다.
채용공고 마감은 대개 지원 접수 종료일 뿐이라, 마감 뒤 서류 검토와 면접 조율로 연락이 오는 건 흔한 일이다. 다만 애초에 뽑을 생각 없이 걸어두는 유령 공고도 있어, 마감 여부보다 이력서 열람과 응답이 있는지로 실제 진행 상황을 봐야 한다. 지원 전에는 공고의 반복 게시, 이력서 미열람, 회사와 이메일 도메인 확인으로 신뢰도를 가늠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