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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의왕역에서 입환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깔려 숨지면서 2인1조 준수 여부가 수사 쟁점으로 떠올랐다. 2인1조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직접 명문화된 규정이 아니라 단체협약과 간접 규정에 기대고 있어, 책임 소재가 사업주의 안전조치의무와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넘어간다. 노동자는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작업을 멈출 권리가 있으며, 이를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박정원 두산 회장은 2026년 상반기 455억 8000만원의 보수로 총수 1위에 올랐고, 이 중 82%인 375억 9000만원이 주가에 연동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에서 나왔다. 두산 직원 평균 급여가 2024년 연 9,9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회장의 반기 보수만으로도 수백 배 격차가 벌어지는데, 그 주범은 월급이 아니라 13배 뛴 주가였다. 반기보고서에서 임원 보수와 직원 1인 평균 급여, 보수 구성을 나눠 보면 내 회사의 격차 구조도 같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