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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은 인성형, 직무형, 상황 대처형 세 가지로 나뉘고 대부분 STAR(상황·과제·행동·결과) 틀로 답할 수 있다. 질문을 통째로 외우는 대신 유형별 답변 틀을 만들어 두면 처음 듣는 질문에도 자기 경험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답변은 행동에 시간의 절반 이상을 쓰고 결과는 숫자로 맺되, 면접 전 직무 요구 역량과 내 경험을 짝지어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실·열정·책임감 같은 근거 없는 형용사는 변별력이 없어 인사담당자가 가장 피로해하는 표현이다. 같은 경험도 두괄식과 STAR 구조로 행동과 결과, 기준 있는 수치를 넣으면 지원자의 역량이 드러난다. 제출 전 근거 없는 형용사, 복사 가능한 문장, 회사 맞춤 여부, 사실과 다짐 구분을 점검하면 흔한 감점을 스스로 걸러낼 수 있다.
채용사이트는 모든 직군을 모은 종합 포털과 IT·스타트업 등 특정 직군에 집중한 직무 특화 사이트로 크게 나뉜다. 신입이거나 직군이 넓다면 종합 포털과 워크넷부터, 목표가 분명하거나 경력직 이직이라면 직무 특화 사이트와 스카우트형 등록을 우선하는 게 낫다. 등록 뒤에는 이력서 공개 범위와 검색 조건 알림, 마감 관리 설정을 챙겨야 좋은 공고를 놓치지 않는다.
7월 전체 취업자는 10만8000명 늘었지만 청년 취업자는 19만1000명 줄어 45개월 연속 감소했고, 청년 실업률은 6.8%로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전체 고용이 개선되는 와중에 청년 일자리만 빠지는 흐름은 경쟁 심화보다 뽑는 자리 자체가 줄어든 신호에 가깝다. 구직 중이라면 전체 실업률보다 업종별 채용 흐름과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을 확인하는 편이 실질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