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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체 취업자는 10만8000명 늘었지만 청년 취업자는 19만1000명 줄어 45개월 연속 감소했고, 청년 실업률은 6.8%로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전체 고용이 개선되는 와중에 청년 일자리만 빠지는 흐름은 경쟁 심화보다 뽑는 자리 자체가 줄어든 신호에 가깝다. 구직 중이라면 전체 실업률보다 업종별 채용 흐름과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을 확인하는 편이 실질적이다.
7월 청년(15~29세) 실업률이 6.8%로, 상승폭(+1.3%p)이 5년 6개월 만에 가장 컸고 취업자는 45개월 연속 줄었다. 전체 취업자는 늘었지만 청년만 나빠졌고, 청년 인구 감소(-14만4000명)보다 취업자 감소(-19만1000명)가 더 커 인구 요인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정부가 7~8조원대 청년 일자리 대책을 준비 중인 만큼, 취업자 수보다 고용률·실업률과 대책의 실제 내용을 함께 봐야 한다.
통계청 7월 고용동향에서 청년 실업률이 6.8%로 1.3%포인트 올라 5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청년 취업자는 45개월째 줄었다. 전체 취업자가 10만8000명 늘어난 것과 달리 청년 지표만 악화됐는데, 이는 경쟁 심화와 공공부문 구직 활동 증가가 겹친 결과다. 구직자는 실업률 한 줄보다 어느 업종에서 일자리가 줄고 있는지를 나눠 읽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