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들취업·이직·노동 제도와 현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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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 · 취업·이직·노동 제도와 현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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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병가 쓸 수 있나, 유급 여부와 확인 순서

질병관리청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9월 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고 병원급 입원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13배로 늘었다. 병가는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휴가가 아니라 회사 취업규칙에 따라 운영되는 약정휴가여서, 유급·무급 여부가 회사마다 다르다. 아프면 취업규칙의 병가 조항과 진단서 요건을 먼저 확인하고, 조항이 없으면 연차 사용이나 시범지역 상병수당을 따져봐야 한다.

직장생활2026. 09. 13.

버스 파업 지각, 회사 소명 이렇게 준비하자

서울 시내버스는 9월 16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이 예고됐지만 확정은 아니어서 15일 밤 합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지각은 결근과 달라 파업 같은 불가항력은 대체로 정상 참작되지만, 자동 면제 규정은 없고 처리는 회사 취업규칙에 달렸다. 미리 연락하고 지하철 지연증명서 등 객관적 소명자료를 남기며 회사 규정을 확인해 두는 것이 확인·판단 포인트다.

직장생활2026. 09. 12.

버스 파업, 가결 다음엔 조정 절차부터

버스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은 쟁의행위 요건 하나를 채운 것일 뿐,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거쳐야 합법 파업이 가능하다. 버스는 공익사업이라 조정기간이 15일이며, 이 기간에 노사가 조정안을 받아들이면 파업 없이 끝나고 결렬돼야 파업에 들어간다. 가결 뉴스를 봤다면 조정 신청 여부와 조정기간 경과, 조정 결렬 여부를 순서대로 확인하면 실제 파업 임박도를 가늠할 수 있다.

노동제도2026. 09. 12.

라이더 실태조사, 내 진짜 시급 남길 기회다

고용노동부가 배달·대리운전 등 약 210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최저임금과 별개인 최저보수 기준을 만들기 위해 약 1,000명 표본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최저보수는 근로기준법상 최저임금을 적용하기 어려운 도급제 노동자를 위해 따로 설계되는 보호 기준으로, 이번 조사는 그 기준의 근거를 쌓는 첫 단계다. 조사 참여 요청이 오면 공식 조사인지 확인하고, 대기·이동시간과 업무비용까지 반영한 실제 시급을 어떻게 답할지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노동2026. 09. 12.

DC형 퇴직연금, 이직할 때 IRP로 옮기는 순서

DC형 퇴직연금은 이직 시 퇴직급여로 정산돼 근로자의 IRP 계좌로 이전되는 것이 원칙이고, 2022년 4월부터 IRP 수령이 의무화됐다. 지급 절차는 회사와 금융기관이 처리하지만 어느 IRP로 받을지 계좌를 준비하고 이후 운용하는 몫은 근로자에게 남는다. 금융사가 바뀌면 보유 상품이 현금화되고 전액 이전이 원칙인 만큼, 55세·300만원 예외와 과세이연 효과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퇴직연금2026. 09. 12.

근로복지공단 274명 채용이 남긴 신호 읽기

근로복지공단이 하반기 신입 274명을 뽑으며 최근 3년 중 최대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2027년 1월 제도 개편과 울산병원 개원을 앞두고 인력을 미리 채우는 성격이 짙다. 접수는 이미 끝났지만, 이 채용은 산재·고용보험 분야 지원자가 어떤 유형의 공고를 주시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취업2026. 09. 12.

재직증명서, 회사는 즉시 내줘야 한다

재직증명서는 근로기준법 제39조에 따라 근로자가 청구하면 회사가 사실대로 적어 즉시 내줘야 하는 서류다. 회사가 임의로 미루거나 원치 않는 항목을 끼워 넣을 수 없고,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하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 대상이 된다. 퇴사자도 30일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 후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니, 제출처가 요구하는 기재 항목과 발급일자를 접수 전에 확인하면 된다.

직장생활2026. 09. 12.

사직서, 언제 내야 원하는 날 퇴사할까

분쟁 없는 퇴사일은 희망일을 적은 사직서를 회사가 수리(합의)한 날이다. 회사가 수리를 거부해도 민법 660조에 따라 퇴사는 확정되는데, 월급제는 통고한 당기 후 한 임금지급기가 지나야 효력이 생겨 원하는 날보다 최대 한 달 반까지 밀릴 수 있다. 원하는 퇴사일 한 달 전에 날짜가 기록에 남는 방식으로 제출하고, 경력·원천징수·이직확인서 등 서류를 통보 전에 챙겨야 한다.

직장생활2026. 09. 11.

근로복지공단 274명 채용, 접수 마감 뒤 남은 일정

근로복지공단이 하반기 행정직 274명을 공개채용했는데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이며 원서접수는 8월 12~19일로 이미 마감됐다. 채용 인원은 2027년 1월 시행 예정인 소득기반 부과체계 개편 등 정책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는 서류·필기 전형이 진행 중이다. 이번 일정은 11월 24일 최종 합격자 발표로 이어지며 다음 채용을 노린다면 연 2회 공고와 NCS 블라인드 전형 기준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낫다.

취업정보2026. 09. 11.

수습기간이라도 해고가 자유로운 건 아니다

수습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해고가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니며, 근로기준법상 정당한 이유는 여전히 필요하다. 다만 법원은 수습의 업무 적격성 판단이라는 성격을 인정해 통상 해고보다는 다소 넓은 기준을 적용한다. 부당하다고 느낀다면 서면 해고통지서와 근로계약서, 회사의 상시근로자 수부터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직장생활2026. 09. 11.

단기 알바 임금체불, 계약서로 막는 법

단기·재택 알바도 근무 기간과 상관없이 근로계약서 작성과 교부가 사업주의 의무이며, 미교부 시 과태료 대상이 된다. 계약서에서는 시급·근무시간·정산일·업무 범위를 순서대로 확인하고, 계약서가 없더라도 근무·급여 기록을 남기면 임금을 입증할 수 있다. 임금을 못 받으면 고용노동부 노동포털 진정으로 대응할 수 있으니 증거부터 챙겨야 한다.

취업·노동2026. 09. 11.

육아휴직급여, 내 통상임금이면 매달 얼마 받나

2025년 개편으로 육아휴직급여는 1~3개월 통상임금 100%(상한 250만원), 4~6개월 100%(상한 200만원), 7개월 이후 80%(상한 160만원)로 지급되고 사후지급금도 폐지돼 매달 전액 나온다. 실수령액은 통상임금을 그대로 주는 게 아니라 구간별 상한에 걸리기 때문에, 통상임금이 250만원을 넘는지 여부가 첫 달부터 금액을 가른다. 급여명세서에서 기본급·고정수당·정기상여금을 더해 통상임금을 구한 뒤 각 구간 상한과 비교하면 매달 받을 금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다.

생활정보2026. 09. 11.

지원 회사 안전한지, 산재 이력 미리 확인하는 법

채용공고나 면접만으로는 지원 기업의 안전 수준을 알기 어렵지만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공표 명단과 중대재해 알림 서비스로 상당 부분 확인할 수 있다. 공표 명단, 중대재해 알림e, 중대재해 사이렌, 안전보건공단 통계를 겹쳐 보고 면접에서 재해율을 직접 물으면 된다. 다만 공개 자료엔 시차와 누락이 있으니 명단에 없다고 안전한 회사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다.

취업·이직2026. 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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