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의왕역 구내에서 입환작업을 지원하던 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면서 유족 보상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업무 수행 중 업무에 기인해 사망하면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를 청구할 수 있고, 연금은 평균임금의 47%를 기본으로 유족 수에 따라 가산된다. 산재보험 급여와 별개로 사업주 과실이 인정되면 위자료 등 민사 손해배상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는지가 판단 포인트다.
현대건설 신입 공채는 4년제 졸업 여부와 어학(토익 700·토스 120·오픽 IM2 중 하나), 해외근무 결격사유부터 걸러 자격을 판단한다. 건설사 공고는 근무지가 전국·해외 현장으로 배치되고 정규직과 계약직이 섞여 올라와 채용 형태 확인이 특히 중요하다. 지원 직무를 먼저 정한 뒤 졸업증명·어학성적표·자격증을 미리 챙겨야 3주 안팎의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는다.
가고 싶은 회사에 채용 공고가 없다고 지원이 막힌 것은 아니며, 인재풀 등록·콜드 이메일·링크드인·내부 추천 같은 여러 통로가 있다. 다만 첫 연락은 짧고 구체적이어야 담당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지원 통로마다 성격이 다르니 회신이 없을 때 다음 행동까지 미리 정해두면 흔들리지 않는다.
재직 중 연봉협상은 이직 협상과 근거 자체가 다르다. 외부 오퍼로 압박하는 대신 사내 성과와 회사 목표 기여, 조직 내 형평성을 순서대로 제시해야 통한다. 협상이 막혔을 때 현금 인상 외에 어떤 카드를 남겨 두느냐가 다음 협상의 성패를 가른다.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으면 근속기간이 정산일 다음 날부터 새로 기산돼 최종 퇴사 시 그 이후 기간만 퇴직금으로 산정된다. 다만 곱해지는 1일 평균임금은 최종 퇴사 시점 기준이라 정산 이후 급여가 올랐다면 남은 기간에 유리하게 적용되고, 대신 근속연수공제가 줄어 퇴직소득세는 늘 수 있다. 계산 전 회사에 중간정산일과 지급 내역, 계속근로기간 기산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권고사직은 근로자의 동의로 성립하는 합의라, 회사가 일방적으로 끝내는 해고와 달리 서명하면 되돌리기 어렵다. 합의서에 이직사유가 개인사정(코드 11번)으로 적히면 실업급여를 못 받을 수 있어 경영상 권고사직(코드 23번) 처리를 문구로 못 박아야 한다. 위로금이 퇴직금·미지급 임금과 별도인지, 부제소 조항이 미지급분까지 포기하게 만들진 않는지 확인하고 서명해야 한다.
채용사이트는 모든 직군을 모은 종합 포털과 IT·스타트업 등 특정 직군에 집중한 직무 특화 사이트로 크게 나뉜다. 신입이거나 직군이 넓다면 종합 포털과 워크넷부터, 목표가 분명하거나 경력직 이직이라면 직무 특화 사이트와 스카우트형 등록을 우선하는 게 낫다. 등록 뒤에는 이력서 공개 범위와 검색 조건 알림, 마감 관리 설정을 챙겨야 좋은 공고를 놓치지 않는다.
2027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이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으로 개편돼, 첫째 기준 출생 초기 현금 지원이 2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 지원금은 부모의 소득이나 재직 여부와 무관하게 아이를 기준으로 지급돼 직장에 다녀도 그대로 받는다. 다만 고용보험 기반의 육아휴직 급여는 이와 별개이므로 출산 시기와 부부의 휴직 계획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
취업정보사이트 알림은 무조건 켜기보다 검색 조건을 저장해 그 조건에 맞는 공고만 받도록 좁히는 것이 핵심이다. 사람인·잡코리아·워크넷·원티드는 알림 주기와 매칭 방식이 서로 달라, 어디를 실시간으로 보고 어디를 하루 한 번 볼지 나누면 효율이 오른다. 직무·지역별로 조건을 쪼개 알림을 만들고 한 사이트를 지원 기록의 중심으로 삼으면 놓치는 공고와 중복 지원을 함께 줄일 수 있다.
최저임금 위반 여부는 월급 총액이 아니라 최저임금에 산입되는 임금만 골라 시급으로 환산한 값으로 따진다.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 월 209시간 기준 2,156,880원이 기준선이고, 연장·야간수당과 연차수당은 계산에서 빠진다. 환산액이 이 선에 못 미치면 관할 고용노동청에 진정할 수 있다.
근속 1년 이상에 주 15시간 이상 일했다면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퇴직금을 받을 수 있고, 5인 미만 사업장도 2013년부터 전면 적용된다. 사업주는 퇴직일로부터 14일 안에 지급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연 20%의 지연이자와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지급이 계속 지연되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진정할 수 있고, 청구권 소멸시효인 3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실업급여는 구직등록, 회사의 상실신고·이직확인서, 온라인 교육, 고용센터 수급자격 신청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가 준비되기 전에 방문하면 접수 자체가 안 된다. 특히 이직확인서는 사업주가 요청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제출할 의무가 있고, 늦어지면 1350이나 고용센터에 미제출 신고를 할 수 있다. 이직일 다음 날부터 12개월 안에 받아야 하므로, 구직등록과 교육 같은 내 몫은 퇴사 직후 바로 시작하는 게 안전하다.
4대보험은 근로자가 원해서 드는 게 아니라 근로시간·기간 기준을 넘으면 사업주가 넣어야 하는 의무다. 내가 가입 대상인지는 실제 근로시간으로 판단하고, 가입 여부는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와 각 공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가입이 확인되면 근로복지공단에 피보험자격 확인청구를 넣어 소급 가입시킬 수 있다.